일시: 2016년 12월 27일 아침 6시 30분 ~ 오후 4시 장소: 시흥시 물왕낚시터 조과: 무지개송어 46수 채비 1: 하드베이트 채비용: NS SG-KR 602UL, 시마노 세도나 1000S, 3LB 나일론 채비 2: 마커채비용: JS컴퍼니 쏘치팝2 632ULL, 시마노 울테그라 C2000S, 4LB 카본조과의 대부분은 마커채비에 나왔습니다. 정말 어메이징 하더군요. 마이크로스푼과 크랭크로 아무리 던져도 입질 한번 없을 시간에 마커채비로는 연신 올렸습니다. 6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있다가 아침에 마이크로스푼에 2 ~ 3마리 힛트 후 잠잠해졌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마커채비를 셋팅 후 버클리 헬그라마이트를 마이크로지그헤드에 셋팅 한 후 발 앞 1미터에 던져 두었습니..
일시: 2016년 12월 26일 아침 7시 ~ 12시 장소: 시흥시 달월낚시터 조과: 무지개송어 9수 채비: 마이크로스푼, 마이크로 크랭크베이트, 지그헤드, 마커채비일주일만에 달월낚시터로 무지개송어 루어낚시를 하러 아침에 달려갔습니다. 집에서 30분이 걸리지 않으니 (막히지 않으면) 이건 참 좋네요.아침에 크랭크베이트와 스푼에 5수 정도 하고 하드베이트에 입질이 끊겼습니다. 지그헤드에 1.5인치 호그웜으로 바꾸어 3수 후 마커채비로 1수하였습니다. 조과가 저조하였으나 마커채비에 대한 힌트를 얻은 게 조금 도움이 될 것 같네요.2번째 무지개송어 낚시이기 때문에 조과에 연연하기 보다 잘 낚을 수 있는 방법 등을 연구하는게 목적이지만 9수는 좀 아쉽군요. T_T
많은 수도권 낚시꾼들이 찾는 시화방조제는 바다 루어낚시 신병 훈련소로도 불리우는 곳입니다. 계절이 지나갈 때 마다 우럭부터 시작하여 광어, 삼치, 학꽁치, 주꾸미, 갑오징어 등이 낚이지만 이 곳에서 수확물을 가지고 돌아가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시화방조제에서 낚을 수 있는 어종 중 락피쉬의 대표주자인 우럭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 3월 31일에 잡은 애럭 우럭은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게 되면 깊은 수심대에 있다가 연안으로 붙게 되는데, 언제부터 붙는지 궁금하여 3월 초부터 시간 날 때 마다 시화방조제에 가서 낚시를 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은 3월 31일 밤에 시화방조제 티라이트 휴게소를 지나서 석축 아래에서 잡은 애럭입니다. 이날은 2~3시간 하였는데, 입질은 3~4번 ..
일시: 2016년 6월 4일 장소: 벽계천 (한강 지류) 채비: 지그헤드 + 그럽웜, 1/32 인라인 스피너 조과: 갈겨니, 피라미, 꺽지 인라인스피너에 다수의 갈겨니와 피라미가 낚였다. 이런 저런 채비를 이용해서 낚을려고 해도 못 낚다가, 초소형 인라인스피너를 자작하여 던지니 굉장히 잘 먹혔다.
일시: 2016년 5월 14일 장소: 주천강 날씨: 따뜻한 봄날씨 조과: 꺽지 다수 1/24 ~ 1/32온스에 금펄 1.5인치 그럽웜으로 낚시 함. 포인트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함. 새벽부터 낚는 장소는 딱 봐도 사람들이 진입하기 좋은 장소였음. 꺽지가 살 것 같았으나, 개채수가 매우 적었다. 사람들이 진입하기 좋은 장소이니, 낚시꾼이 많이 왔을 테고, 따라서 많이 잡아간 것으로 추측됨. 낚시 도중에 다른 낚시꾼 두 사람이 꺽지를 잡아서 가는 모습을 봤다. 다 잡아서 먹는 듯. 바로 아래쪽 진입이 힘든 구간으로 가서 낚시를 하니 3~4번 캐스팅에 한마리씩 올라와 주었다. 역시 포인트가 중요함. 낚시 방법은 상류에서 하류로 캐스팅 한 후에 물결을 타면서 살살 리트리브 하다가 바위 뒤쪽에 웜을 넣어서 잡아 내..
일시: 2016년 6월 20일 장소: 조종천 채비: 그럽웜, 스피너 조과: 꺽지, 피라미, 갈겨니 조종천 적당한 포인트에 차를 대고 위에서 아래로 약 2킬로미터를 훌터가면서 내려왔다. 여러 가지 포인트에 대한 정보는 얻었으니, 조과는 벽계천에 비해서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다. 선객들이 다녀가서 그런가…
일시: 2016년 12월 18일, 아침 7시~ 12시장소: 달월 낚시터 조과: 무지개송어 11수 채비: 스푼용: NS RS-KR 602UL, 세도나 1000S, 3LB 나일론 웜낚시용: 쏘치팝2 632ULL, 울테그라 C2000S, 4LB 카본 처음으로 무지개송어 루어낚시를 갔다. 달월 낚시터로 갈까 뒷방울 낚시터로 갈까 하다가 달월 조과가 좋다 하여 달월 낚시터로 방향을 정하고 아침 일찍 출발하였다. 채비는 스푼 3.5g, 2.5g과 1.5g 적당하게 준비하였고, 소형 웜은 다 가지고 나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활성도는 매우 낮았고, 스푼대신 웜 위주로 낚시를 하였다. 아침에 도착하여 스푼을 돌리면서 반응을 살펴보았는데, 30~40분 동안 단 2번의 입질 (및 랜딩)만을 받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