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7년 9월 10일 아침 6 ~ 8시 장소: 주천강 채비: 쏘치 M2 S562L (미노잉 전용대), 2000S 스피닝릴, 0.5호 합사, SP 미노우 조과: 쏘가리 3수어머니 댁에 방문 시 항상 아침 짬낚으로 주천강에 쏘가리, 꺽지, 갈겨니와 피라미 낚시를 간다. 오늘은 가을인 관계로 쏘가리의 먹이 활동이 활발할 것 같아 대상어를 쏘가리로 정하고 출조하였다.총 3마리를 낚았으며, 첫번째 작은 쏘가리는 여울 상목의 소에서 낚았다. 이후 상류로 치고 올라가면서 크로스 캐스팅으로 입질을 유도하였으나 100여미터 올라갈 때 까지 입질을 받지 못하였다.처음 낚시한 곳에서 약 100미터 상류에 물이 강하게 흐르는 물골을 확인하여 업스트림 캐스팅 후 약간의 트위칭을 주는 방식으로 접근하였는데, 물골 깊은 ..
일시: 2017년 10월 14일 아침 8시 30분 ~ 10시 20분 장소: 시화방조제 채비: 닉스 인쇼어 782L, 2500S, 합사 0.8호 직결 물때: 조금 조과: 광어 1수 시화방조제에서 전 주에 삼치 1마리를 잡아서 아쉬운 마음에 토요일 오전에 잠시 갔다 왔다. 전 주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이미 낚시를 하고 있던 관계로 포인트 선정을 한다는 기대는 저버리고 빈 자리 찾아서 하염 없이 걷다가 누군가 빠진 자리에 가서 낚시를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삼치를 노리고 스푼으로 낚시를 시작하였으나 조금물때에다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아서 광어 채비로 바꾸고 낚시를 시작하였다. 루어 채비는 3/8온스 지그헤드에 3인치 그럽웜 조합이었으며, 주황색 계열로 눈에 잘 띄는 색상을 선택하였다. 물색은 조금이라 그..
일시: 2017년 6월 11일 아침 8시 ~ 9시 40분 장소: 시화방조제 채비: 닉스 인쇼어 782L, 2500S, 합사 0.8호 + 쇼크리더 카본 2.0호 물때: 7물 조과: 광어 1수 저번 일요일 아침에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시화방조제에 광어 루어 낚시를 갔다 왔다. 우럭과 광어 중에서 뭘 잡을까 고민하다가 광어로 정하고 출조하였다. 광어와 우럭의 채비는 조금 다른데 광어를 노리려면 좀 큰 루어를 이용해서 바닥 0.5 ~ 1m 사이에서 느린 스위밍이 좋으며, 우럭은 조금 작은 사이즈의 루어로 낮에는 바닥에 딱 붙여서 운영하는 것이 좋다. 이날은 4인치 흰색 쉐드웜에 1/5 ~ 1/4온스 지그헤드를 이용하여 장타 위주로 낚시를 진행하였다. 6월 초면 당연히 광어가 시화방조제 연안에 있을 거라는 생각에 ..
처음 루어 낚시를 접한 것은 내가 청주 오송에 살 때이다. 가까이에 고복 저수지를 비롯한 많은 저수지가 있고, 금강으로 가는 많은 지류가 근처에 흐르고 있기 때문에 차로 5분만 가면 수 많은 낚시 포인트를 만날 수 있었다. 낚시를 갈 때면 오늘은 고기를 잡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냥 오늘은 어디서 어떤 채비로 무엇을 잡을까 정도만 생각하면 되었다. 고기는 항상 잡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청주에서 1월 5일 야습에서 잡은 4짜 청주에서 2월 초에 잡은 4짜. 30분에 4마리를 걸었다. 부천으로 이사 와서 처음으로 알아본 것이 물고기 포인트였다. 그러나 알면 알 수록 암울함만 가득하였는데 수도권에 갈 만한 포인트는 이런 저런 이유로 낚시금지로 묶여 버렸기 때문이다. 몇 개월 동안 인터넷 검색..
일시: 2016년 11월 27일 (일) 장소: 난지 물 재생센터, 난지한강공원 조과: 배스 3수 채비: 라이트 텍사스리그, 미드스트롤링, 2인치 웜아침 7시에 난지재생센터에 도착하여 구멍에다가 채비 투척하니 짜치 한 마리가 올라옵니다.이후에 소식이 없어서 난지한강공원에서 다시 시작. 오늘은 난지지구에 RC카 모임이 있더군요. 석축에서 다시 한 마리직벽에서 오늘 장원 올라옵니다.아들내미 호출에 아침 9시 40분쯤 낚시 마무리하고 돌아왔네요.
일시: 11월 26일 아침 장소: 시화방조제 첫번째와 두번째 초소 사이 조과: 망둑어 1수 채비: 3인치 그럽웜아침 날씨가 쌀쌀한 와중에 우럭이라도 낚아볼 요량으로 시화방조제로 향하였다. 바람은 별로 불질 않아서 낚시하기 좋은 날씨였으나, 우럭을 만나지는 못하였고, 애먼 망둑어만 낚을 수 있었다. 낚시하면서 학꽁치가 있는지 살펴 보았으나 학꽁치도 보이지 않고, 광어 입질도 받질 못하여, 이날을 기점으로 시화낚시는 Season Off를 하였다.
일시: 2016년 11월 19일, 오후 1시 ~ 4시 사이 장소: 시화방조제 시화나래 휴게소와 방아머리 사이 물때: 11물 (간조 13:54분) 조과: 우럭 3짜 1수 오전에 한강 배스 낚시를 꽝 치고, 우울한 마음에 오후에는 시화방조제를 갔다 왔다. 수온이 12~13'C라서 좀 큰 놈들은 깊이 있을 것 같아 17g 메탈, 16g 스푼으로 뒤지다가 뒤이어 3/8온스 지그헤드와 그럽웜을 이용하여 바닥을 긁기 시작했다.낚시 시작 2시간만에 30미터 원거리에서 입질이 느껴져 임질 후 꺼내 보니 큼지막한 우럭다운 우럭을 볼 수 있었다. 장타 후 긁다 보면 다른 곳은 밑걸림 없이 잘 끌려 오는데, 한 곳만 유독 30미터 앞에서 밑걸림이 심했다. 이 쪽에 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몇 번 그쪽으로 던졌으나, 밑걸림..
일시: 2016년 8월 20일 장소: 한강 당산철교 북단 날씨: 27~35도, 바람 없고, 날씨 맑음 조과: 쏘가리 3짜 1수 채비: 닉스팝2 652MR, 12LB 나일론, 쉘로우크랭크 아침 7시 20분경 당산철교 아래에서 히트 히트채비: 0.1~0.5m 쉘로우크랭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