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7년 9월 10일 아침 6 ~ 8시 장소: 주천강 채비: 쏘치 M2 S562L (미노잉 전용대), 2000S 스피닝릴, 0.5호 합사, SP 미노우 조과: 쏘가리 3수어머니 댁에 방문 시 항상 아침 짬낚으로 주천강에 쏘가리, 꺽지, 갈겨니와 피라미 낚시를 간다. 오늘은 가을인 관계로 쏘가리의 먹이 활동이 활발할 것 같아 대상어를 쏘가리로 정하고 출조하였다.총 3마리를 낚았으며, 첫번째 작은 쏘가리는 여울 상목의 소에서 낚았다. 이후 상류로 치고 올라가면서 크로스 캐스팅으로 입질을 유도하였으나 100여미터 올라갈 때 까지 입질을 받지 못하였다.처음 낚시한 곳에서 약 100미터 상류에 물이 강하게 흐르는 물골을 확인하여 업스트림 캐스팅 후 약간의 트위칭을 주는 방식으로 접근하였는데, 물골 깊은 ..
처음 루어 낚시를 접한 것은 내가 청주 오송에 살 때이다. 가까이에 고복 저수지를 비롯한 많은 저수지가 있고, 금강으로 가는 많은 지류가 근처에 흐르고 있기 때문에 차로 5분만 가면 수 많은 낚시 포인트를 만날 수 있었다. 낚시를 갈 때면 오늘은 고기를 잡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냥 오늘은 어디서 어떤 채비로 무엇을 잡을까 정도만 생각하면 되었다. 고기는 항상 잡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청주에서 1월 5일 야습에서 잡은 4짜 청주에서 2월 초에 잡은 4짜. 30분에 4마리를 걸었다. 부천으로 이사 와서 처음으로 알아본 것이 물고기 포인트였다. 그러나 알면 알 수록 암울함만 가득하였는데 수도권에 갈 만한 포인트는 이런 저런 이유로 낚시금지로 묶여 버렸기 때문이다. 몇 개월 동안 인터넷 검색..
일시: 2016년 8월 20일 장소: 한강 당산철교 북단 날씨: 27~35도, 바람 없고, 날씨 맑음 조과: 쏘가리 3짜 1수 채비: 닉스팝2 652MR, 12LB 나일론, 쉘로우크랭크 아침 7시 20분경 당산철교 아래에서 히트 히트채비: 0.1~0.5m 쉘로우크랭크
일시: 2016년 8월 15일 장소: 한탄강 궁신교 여울 및 잠수교 여울 날씨: 폭염주의보 조과: 갈겨니 1수 채비: 미노우, 스피너 쏘가리 꽝, 꺽지 꽝, 갈겨니 1수. 오늘의 조과 정리이다. 포인트 도착 6시 30분. 낚시 시작 7시. 점심 시간 빼고 오후 3시까지 쉴 새 없이 포인트를 공략했으나, 입질은 무. 쏘가린지 잉어인지 몸통 챔질에 비늘 1개만 걸려 나왔을 뿐 전혀 물고기의 움직임을 느낄 수 없었다. 웨이더 입고 포인트에 들어가면 작은 물고기와 바닥 물고기의 움직임만 느낄 뿐, 쏘가리나 꺽지의 움직임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폭염주의보가 뜰 정도로 더울 날씨에 쏘가리가 소나 몰골 깊은 곳에 틀어박혔나 보다. 더우면 사람도 힘들고, 물고기도 힘들구나. 유일 한 조과 스피너로 갈겨니 1수
일시: 7월 21일 장소: 주천강 날씨: 바람불고 맑음. 너무 덮진 않았던 듯. 조과: 꺽지 2마리, 갈겨니 1마리, 쏘가리 1마리 채비: 금색 스푼, 싱킹 미노우 저녁 6시 5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스푼과 미노우로 여울 상목을 쑤시니, 꺽지, 갈겨니 그리고 쏘가리 1호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간 상 저녁 피딩 타임이었던 것 같은데, 여튼 잘 나왔다. 특히 쏘가리 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