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보온 물병 1.9L 리뷰 및 무게 실측 (Stanley)


스탠리 보온 물병 1.9L 청색입니다. 코스트코에서 대리구매를 하였고 캠핑용으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24시간 보온 또는 32시간 보냉이 가능하며, 마스터 시리즈가 아닌 일반 스탠리 보온 물병 중에는 가장 긴 보온/보냉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물병을 여름철 얼음을 가지고 다니는 용도로 구매하였는데 생각지도 못한 조금 난감한 문제가 있습니다.
얼음이 생각보다 커서 물병에 잘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병 입구를 직접 측정하여 보았습니다. 약 4.95mm를 보이는데 이게 일반적인 마트 얼음은 잘 들어갑니다.
문제는 마트 얼음이 조각끼리 뭉치게 되면 크기가 커져서 넣기가 힘들게 됩니다. 뭐 그럭저럭 쓸 수 있기는 합니다.


손잡이 부분은 딱 붙었다가 약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용량은 2 쿼터 / 1.9L라고 하단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뚜껑은 양쪽으로 홈이 파여 있어서 다 열지 않고 조금만 열어도 물이 잘 나옵니다.


맨 겉쪽 커버는 컵으로 쓸 수 있습니다. 믹스커피 한잔 따라 마시기 좋은 크기입니다.


무게는 좀 무겁습니다. 총 중량이 1.07kg이나 나옵니다. 등산용이나 백패킹용은 아니고 캠핑용입니다.
설마 이걸 가지고 산속까지 들고 가시는 분은 없겠죠?

총평: 보온/보냉 성능도 좋고 용량도 좋습니다. 가격은 코스트코에서 사면 괜찮은 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디자인은 조금 투박하지만 이런 디자인이 전 좋습니다. 게다가 얼음도 넣어서 여름에 잘 쓸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물품 중 하나입니다. 한번 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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