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 트레킹 패드 실사용시 단점
- 캠핑과 등산/장비 살펴보기
- 2019. 2. 23.
오랜만에 캠핑을 갔다 베른 트레킹 패드에 밥 올려 먹으는 중 갑자기 이 리뷰를 써야 할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반투명한 케이스에 들어 있는 베른 트레킹 무게 364g의 트레킹 패드는 314×212×85mm(설치시), 314×108×11.5mm(수납시)의 작은 사이즈로 백패커에세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 또한 백패커 꿈나무이자 간단모드 캠퍼로써 트레킹 패드에 관심이 가 이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케이스를 벗기고 몇 번 손으로 조물딱 거리면 딱 하고 조립이 됩니다. 정말 편합니다.
딱 올려놓으면 모양도 이쁩니다.
그런데 거기까지입니다. 백패커가 아닌 이상 아무리 간단모드라도 이건 너무 작습니다.
현실적인 사용 모습입니다. 그릇의 크기가 좀 크다지만 김치는 패드 위에 올려 놓지 못했습니다.
이 제품은 패드이지 테이블이 아닙니다. 이걸 꼭 생각하셔야만 합니다.
총평: 팩패킹용이나 작은 물건 올려 놓는 용도로 써야지 테이블로 구입하면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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