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난코리아 NEW N9-LUMENA+ 캠핑용 LED랜턴 리뷰
- 캠핑과 등산/장비 살펴보기
- 2019. 2. 16.
제가 가지고 있는 캠핑용 LED 랜턴 중 가장 큰 배터리 용량과 가장 높은 밝기를 보여주는 랜턴인
오난코리아의 뉴 루메나 플러스 LED 랜턴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양표를 가지고 왔습니다. 최대 1800루멘의 밝기에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최소 밝기로 사용 시 160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대부분은 최대 밝기인 4단계 또는 그 아래인 3단계로 쓰게 됩니다.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 사용한다고 보았을 때 이틀 이상은 충분히 받혀주는 용량입니다.
1800루멘으로 12시간 가는 이유는 바로 20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때문입니다. 또한 이 대용량 배터리를 이용하여 스마트폰 충전도 무리 없이 가능합니다. 1박 시에는 이거 한개만 가지고 가면 랜턴으로써, 그리고 보조배터리로써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커버는 루메나 플러스라고 적혀있는 세미 하드쉘 재질의 검은색을 띄고 있습니다.
커버를 열면 스트랩바로 고정된 본체와 여러 가지 부속품이 나옵니다.
전원 버튼을 한번 누르면 배터리 용량 게이지에 불이 들어오면서 현재 남아있는 배터리 양을 간단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전원버튼을 약 2초간 누르면 빛의 색깔이 바뀌며, 3초간 누르면 SOS 점등이 되게 됩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캡쳐해 보았습니다.
입출력 단자입니다. Input은 퀄컴 퀵차지 2.0을 지원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9V-1.7A 충전이 가능합니다만 집에 퀄컴 퀵차지 2.0을 지원하는 충전기가 없는 관계로 테스트해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여기에도 Output 단자가 있어서 필요할 때는 20000mAh의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더붙여서 야외에서 우천시에 사용 시 물의 유입을 억제하기 위한 고무로된 단자 마개가 있습니다.
물 뿐만이 아니고 각족 먼지나 이물질을 막을 수 있으니 항상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손잡이에다가는 이렇게 고리을 채결할 수 있습니다. 이 고리를 이용하여 텐트 안에 건다건지, 타프 아래에 스트링으로 연결하여 건다던지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무게가 440g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측 한번 해보았습니다.
부속품과 본체를 케이스에 담았을 때의 무게는 약 570g정도가 됩니다.
본체의 무게만을 재면 약 460g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의 용량과 무게를 고려시 백패킹용으로는 좀 무겁고 캠핑용으로 이용하면 좋습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야외 타프 밑에서도 주변을 굉장히 환하게 비추어 줍니다.
다른 브랜드의 제품과 비교하면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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