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를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원마운트가 뭔 뜻인가 했더니 일(원) 산(마운트)라는 뜻이더군요. KT 멤버쉽 할인을 활용하면 오후 3시부터는 인당 1만원에 입장 가능합니다. 입구에 가면 이런 환영 조형물이 있고요,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 조형물도 있습니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지도입니다. 실제로 저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계단에서 내려다 본 광경입니다. 보는 순간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좁다는 거에 첫번째로 놀랐고, 좁은 거에 비해 사람이 엄청 많다는 거에 두번째로 놀랐습니다. 마지막으로 놀란 건 뭐 좀 빌리려고 하면 돈을 내야 한다는 겁니다. 스케이트를 빌리려면 5,000원을 내야 합니다. 스케이트는 공짜인 줄 알았는데... 균형을 잡기 위한 프..
늦은 점심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아내가 추천한 버거 307 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수제 버거집인데 가격도 비싸지 않고, 양도 많아서 한끼 식사로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버거와 감자 그리고 음료수가 나옵니다. 마음에 드는 메뉴를 주문하고 한 10분정도 기다리면 음식이 제공됩니다. 버거가 너무 커서 아들이 먹기에 좀 불편하였으나, 맛은 보장합니다. 이런 버거 먹다가 일반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좀 먹기 힘들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맛있어요~~ \(^_^)/ 제 돈주고 먹고 리뷰하였습니다.